최강희 "바늘로 찌르면 이젠 아파"… 중국행 마음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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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바늘로 찌르면 이젠 아파"… 중국행 마음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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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LV.2 전북뚝배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3회 작성일 18-10-1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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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1.kr/articles/?3448518


그는 12일 오전 뉴스1과의 통화에서 "나를 등 떠미는 분위기"라는 특유의 입담으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일단 20일 이후로 모든 결정을 다 미뤄놓고 있다"고 전했다.



(중략)



그는 "울산에서 우승을 하고 기자회견장에 들어갔는데 답답했다. 감동은커녕 너무 썰렁하더라. 그날 이후 진지하게 고민


됐다"면서 "동기부여가 떨어진다는 게 가장 큰 문제다. 지금까지는 내 스스로 나를 바늘로 찌르면서 버텨왔는데, 이제는 


아파서 더 못 찌를 것 같다"는 표현으로 마음의 정리가 됐음을 에둘러 표현했다. 



(중략)



중국 언론은 최근 박충균 전북 코치가 임시로 텐진 취안젠의 지휘봉을 잡은 것을 언급하면서 최강희 감독이 내년 정식 감


독 부임하기 위한 정지작업으로 해석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최 감독은 "상하이 선화는 더 오래전부터 적극적으로 이야기를 진행해왔다. 그런데 찬바람(시즌이 끝날 때)이 부니까 텐진


과 산둥 루넝 등 다른 팀들도 제안을 하고 있다"면서 "밖에서 보면 (텐진이)보험을 들어둔 것 같은 모양이지만 그것은 아니


다. 아직 난 전북과도 이야기를 나눈 적 없다"는 말로 선을 그었다. 



(중략)



중국 언론은 최근 박충균 전북 코치가 임시로 텐진 취안젠의 지휘봉을 잡은 것을 언급하면서 최강희 감독이 내년 정식 감독 


부임하기 위한 정지작업으로 해석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최 감독은 "상하이 선화는 더 오래전부터 적극적으로 이야기를 진행해왔다. 그런데 찬바람(시즌이 끝날 때)이 부니까 텐진과 


산둥 루넝 등 다른 팀들도 제안을 하고 있다"면서 "밖에서 보면 (텐진이)보험을 들어둔 것 같은 모양이지만 그것은 아니다. 아


직 난 전북과도 이야기를 나눈 적 없다"는 말로 선을 그었다. 


'최강희 아니면 안돼'를 외치는 중국 쪽 분위기 속에서 지난 2005년부터 이어진 '봉동이장'과 전북현대의 동행도 마무리가 될 


분위기다. 


최 감독은 "지금까지 많은 오퍼가 들어왔으나 한 번도 문 열고 나가 협상테이블에 앉아본 적 없다. 그런데 지금은 분위기가 다


르다. 그쪽도 '너 아니면 안돼'라고 하고 국내에서도 등 떠미는 분위기"라고 말한 뒤 "그동안은 내가 데려온 선수들, 나와 특별


한 관계가 된 팬들 그리고 10년 이상을 함께 한 구단 등 많은 것들이 걸려서 거절한 것인데 이제는..."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최강희 감독은 자신이 잘 쓰는 단어인 '애절함'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점점 차가워지는 K리그의 환경, 스스로의 애절함과 동


기부여가 약해지는 것에 대한 걱정이 크다고 했다. 새로운 도전 쪽으로 가닥을 잡는 이유이기도 하다. 


최 감독은 "나와 전북의 역사를 쓴 선수들 생각에 요새 잠을 못 이룬다. 이동국을 버리고 어찌가나, 이 선수를 버리고 어찌가


... 만약 중국으로 간다고 결정하면 개인적인 후유증이 많을 것 같다"고 속내를 전했다. 


그는 "남들은 좋은 고민이라고 하는데 좋은 고민이 어딨나"라면서 너털웃음을 지은 뒤 "고민이 많은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움직여야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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