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의 전쟁 챔피언스리그, 이건 몰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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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군의 No To Racism

영군의 NTR 별들의 전쟁 챔피언스리그, 이건 몰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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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영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230회 작성일 18-10-26 20:41
월드컵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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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군의 No To Racism'은 차별없는 글을 위해 만들어진 주제입니다

독자분들이 여러가지 생각을 하면서 스스로의 의견을 낼 수 있도록 최대한 객관적인 입장에서

차별 없는 글을 쓰며 소통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축구를 좋아하는 한국의 많은 '축덕'들이 이번주 평일 동안 밤잠을 설치지 않았을까 한다

필자 역시 이번주는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다


그리고 같은 시간대에 한창 활동할 시간대인 유럽에서는 많은 축구팬들이 경기장에 모여 응원에 한창이었다
우리 모두 똑같은 경기를 보고 있었다

바로 별들의 전쟁 '챔피언스리그'를 말이다

최근 들어 챔피언스리그가 적지 않은 변화를 겪고 있다고 한다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대회인 만큼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과 대화를 할 때 알아두면 좋은 정보들을 가져와 보았다

아마 아는 정보도 있겠지만 최대한 축구에 관심이 정말 많은 사람이 아니라면 아직은 크게 관심 없을 만한 것들로 간추려 가져와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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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빅이어를 들어 올렸던 의외의 팀들

챔피언스리그의 역사는 꽤나 길다 1955년 유럽 축구연맹인 'UEFA'가 아닌 프랑스의 스포츠 언론 'L'Equipe(레퀴프)'에 의해 '유러피언 컵'이라는 이름으로 시작이 되었다 그리고 1992년을 끝으로 지금 우리가 잘 아는 '챔피언스리그'로 개편이 되었다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빅이어'라고 부르는데 그 이유는 컵의 손잡이가 굉장히 크기 때문이다

정식 명칭은 'Coupes des Clubes Champions Europeens'이다

유로피언 컵부터 지금의 챔피언스리그 63년 동안 22팀만이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 중에는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뮌헨, 유벤투스 같은 강호들도 있고 한때 강호였던 리버풀, 첼시, 아약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테르, 마르세유 등의 클럽도 포함되어있다

현재 각 국 리그를 대표하는 팀인 포르투, 벤피카, 셀틱, PSV, 페예노르트, 도르트문트 등도 최소 1번씩은 우승을 경험해보았다


그러나 우승 팀 중에는 의외의 팀들도 포함이 되어있다 모두 20세기에 거둔 우승이긴하지만 어쨌든 우승을 해보았다는 것은 대단한 업적이기 때문에 소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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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팅엄 포레스트(現 잉글랜드 2부리그, 1979, 1980년 우승) 

유러피언 컵에서 연속 우승을 기록한 몇 안되는 팀들 중 하나인 노팅엄 포레스트는 현재 유러피언 컵(혹은 챔피언스리그)을 우승한 팀들 중 유일하게 리그 우승보다 유러피언 컵 우승 경험이 더 많은 팀이다

당시 노팅엄 포레스트는 창단되었던 1865년부터 지금까지의 역사중에서 가장 빛나던 시기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그리 길지는 않았지만 리그 우승과 유러피언 컵 우승을 기록했다

아쉽게 그 영광의 시기 후에는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고 현재는 1부 승격 조차 힘들어보이는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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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톤 빌라(現 잉글랜드 2부리그, 1982년 우승) 

​19세기 말, 20세기 초 영국 축구를 주름잡던 팀이 바로 아스톤 빌라이다

현재에 위상과는 완전히 정반대이지만 1부리그 우승 경험 7번 중 6번이 18세기 말과 19세기 초에 거둔 우승이라는 기록이 말해준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유러피언 컵 우승은 20세기 말에 했는데 당시 결승전 상대는 무려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길어야 2년정도 되는 기간동안 두번째 전성기를 맞이하였던 빌라는 부진에도 불구하고 EPL에서 강등당하지 않고 남아있다가 지난 2016년에 20위로 강등을 당한 후에 한번도 승격을 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승격 플레이오프까지 올라왔지만 풀럼에게 패하면서 아쉽게 EPL 복귀는 무산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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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SV (現 독일 2부리그, 1983년 우승)

​아스톤 빌라가 유러피언 컵을 우승한 그 다음 시즌 곧바로 빅이어를 들어올린 팀이 바로 함부르크이다

국내에는 황희찬 선수가 속한 팀 혹은 손흥민이 프로 데뷔한 팀으로 유명하지만 독일 내에서는 인기가 바이에른 뮌헨 급으로 좋다고 한다

그도 그럴것이 지난 시즌 강등당하기 전까지 1919년부터 쭉 1부 리그에 남아있던 역사적인 명문 구단이기 때문이다

자료를 찾기가 어려워 챔피언스리그 우승 당시 함부르크가 어느 정도의 팀이었는지 알 수 없으나 잉글랜드만 보더라도 1919년부터 1부리그에 잔류했던 구단은 없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함부르크가 얼마나 대단한 팀이었는지는 대충 감이 온다


현재는 2부리그 소속으로 승격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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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스테아우아 부쿠레슈티 (現 루마니아 1부리그, 1986년 우승) 

​루마니아의 명문 클럽이자 현재까지 유럽 축구 사상 가장 긴 무패 기록을 가지고 있다 3년 동안 106경기 무패 행진을 달렸고 그 3년 동안 유러피언 컵 우승을 하기도 하였다

여전히 리그에서는 강세를 보이고 있는 스테아우아이지만 그들이 우승을 경험했던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모습을 잘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문턱에서 넘어져 유로파 리그 본선조차도 좌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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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 크르베나 즈베즈다 (現 세르비아 1부리그, 1991년 우승)

아마 리버풀이나 나폴리, PSG의 팬이라면 익숙할 이름이지 않을까 싶다 

현재 챔피언스리그 C조에 속한 팀이고 이번주 리버풀 원정에서 4:0 대패를 당한바 있다

동유럽을 대표하는 팀 중 하나인 즈베즈다 역시 빅이어를 들어올렸다 그렇게 상승세가 이어지는가 했던 팀이

그 다음시즌인 91/92시즌 도중에 유고슬라비아 내전이 발발하면서 타격을 입게 되었다 

그후로 자국 리그에서 압도적인 1위는 아니지만 종종 리그 우승을 차지하기도 하였다


​2. 빅이어 영구 소장에 대해 

지난 2015년까지 빅이어는 특정 조건을 달성하면 영구 소장이 가능했었다

첫번째, 3회 연속 우승

두번째, 총 5회 우승

그리고 이 조건을 충족시켜 빅이어를 영구 소장하고 있는 팀은 우승을 경험한 22팀 중 6팀 밖에 없다


레알 마드리드, 아약스, 바이에른 뮌헨은 첫번째 조건을 충족하였고

AC밀란, 리버풀, 바르셀로나는 두번째 조건을 충족하여 빅이어를 영구 소장하게 되었다


추가로 빅이어 영구 소장을 하게 된 팀은 UEFA 영예의 뱃지를 달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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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영예의 뱃지인데 왼팔에 부착하게 되어있다

숫자는 우승한 횟수를 나타낸다


​3. 겨울 로스터 등록에 대해 

아마 유명 축구게임 '풋볼 매니저'를 해보았다면 챔피언스리그에 선수 명단 등록하는 것이 정말 힘들다는 것을 알 것이다

홈그로운에 충족하는 선수가 필요하기도 하고 겨울 이적시장에 영입한 선수가 이미 전 소속팀에서 챔피언스리그 선수단에 등록이 되었다면 이번 시즌은 뛰지 못하기 때문이다


​원래 겨울 이적시장이 끝난 후 2월 초에 다시 선수단 명단을 갱신할 수가 있다

그리고 앞서 말했듯이 겨울 이적시장에 영입한 선수가 이미 전 소속팀에서 챔피언스리그 선수단에 등록이 되었다면 원래는 등록을 할 수 없다 마치 지난 시즌 쿠티뉴가 바르셀로나에서 챔피언스리그를 뛰지 못했듯이 말이다

하지만 이번 시즌부터 1명은 가능하게 됐다 본래 겨울 로스터에는 새로운 선수를 3명만 추가로 등록할 수 있었는데 그 세 선수 중 한명은 그 전 소속팀에서 챔피언스리그 명단에 있었고 챔피언스리그를 뛰었어도 새로운 소속팀에서 챔피언스리그를 이어 뛸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아마 챔피언스리그에 참여해 16강까지 자주 가는 대부분의 팀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다


​4. 기타 자잘한 변화들 

​그 외에도 몇몇 변화들이 있었다 


첫번째, 조별예선 시간 변경

원래 조별예선은 한국 시간으로 새벽 3시 45분에 시작이 되었으나 이번 시즌부터 새벽 2시와 4시에 경기가 시작된다


두번째, 교체카드 증가

토너먼트가 시작되어 연장전까지 가게 된다면 4번째 교체를 할 수 있게 된다


세번째, 결승전 교체 인원 증가

원래 결승전에서는 11명의 선발 선수와 7명의 벤치멤버만이 등록이 될 수 있다

하지마 이번 시즌 결승전 부터는 11명의 선발 선수와 12명의 벤치멤버를 등록할 수 있게 되었다


네번째, VAR도입

당장 이번 시즌부터는 아니고 다음 19/20시즌부터 챔피언스리그에서도 VAR이 도입된다

월드컵에서 절반의 성공을 거둔 VAR이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어떻게 활용이 될지 궁금해진다


​마치며 

'챔피언스리그'라는 수준 높은 대회는 축구팬들이 더욱 축구에 열광할 수 있게 하였다

한 언론사가 주최하는 것에서 시작한 이 대회는 이제 월드컵만큼이나 모든 프로 선수들이 우승하고 싶어하는 대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아주 높은 수준의 경기를 볼 수 있도록 선수들의 노력도 필요하지만 UEFA가 대회의 규정 같은 외부적인 면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을 해주었으면 한다


추가로 읽다가 궁금한 것을 댓글로 질문한다면 최대한 답변할 수 있는 선에서 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반응을 기다립니다

읽어주시고 궁금한 점이나 의견을 달아주시면 정성껏 답글을 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군의 No To Racism'은 다음주에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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