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즈아! 2019 아시안 컵! #1 프리뷰 그리고 사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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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군의 No To Racism

영군의 NTR 가즈아! 2019 아시안 컵! #1 프리뷰 그리고 사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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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영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393회 작성일 19-01-06 14:56
월드컵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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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군의 No To Racism'은 차별없는 글을 위해 만들어진 주제입니다

독자분들이 여러가지 생각을 하면서 스스로의 의견을 낼 수 있도록 최대한 객관적인 입장에서

차별 없는 글을 쓰며 소통하도록 하겠습니다


드디어 2019년 아시안컵이 개막을 하였다 

개막전이었던 UAE와 바레인의 경기는 후반 막판에 극적인 PK득점으로 1:1 무승부가 되었다

작년 한국 축구는 월드컵 16강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그래도 독일전 승리와 더불어 아시안 게임 금메달, 벤투의 부임이라는 겹경사가 일어나면서 꽤나 긍정적인 한 해를 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벤투의 부임 후 국가대표 성적이 굉장히 좋았고 손흥민 선수가 EPL에서 대활약을 하면서 많은 한국의 축구 팬들이 이번 아시안컵을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

지난 호주에서 열린 아시안컵 성적은 준우승이었다 하지만 최근 한국 축구는 많은 원석들을 발굴해냈기에 우승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큰 자신감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인지 꾸준하게 이곳에서 연재하면서 대한민국 국가대표에 대한 얘기를 해달라는 요청을 받았고

드디어 아시안컵에 맞춰 글을 쓰게 되었다


아직 한국이 경기를 치루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글에서는 아시안컵 명단을 보며 프리뷰를 가지고 최근 가졌던 사우디와의 친선전 경기에 대해 짤막한 리뷰를 해볼까 한다


대표팀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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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 경쟁은 끝나지 않는다

이번 명단에서 특이점을 굳이 찾아보자면 골키퍼의 등번호에 있다

김승규 선수가 주전 골키퍼의 상징인 1번을 부여받았고 조현우 선수는 23번을 부여받았다

사실 등번호가 그렇게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최근 국가대표의 상황을 고려하면 많은 팬들이 원하는 조현우 닥주전은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사실 11월때 블로그에는 이미 칼럼으로 서술을 했었는데 개인적으로 벤투 체제 하에서는 조현우 선수보다는 김승규 선수가 더 기회를 많이 받을 확률이크다



실제로도 벤투 감독 부임 후 조현우 선수보다 김승규 선수가 국가대표 경기에 더 많이 출전을 하기도 했다


그 이유는 벤투 감독의 전술에 있다 후방 빌드업에 기초한 공격 전술을 주 전술로 사용하는 벤투 감독에게는 필드 위의 선수가 모두 발기술이 좋아야한다

골키퍼 역시 예외는 아니다 발기술이 좋은 키퍼로는 에데르송, 노이어, 알리송 같은 선수가 있다

월드컵을 본 사람들이라면 알겠지만 조현우 선수는 그렇게 발기술이 좋은 편이 아니다 하지만 벤투 부임 후 김승규 선수의 경기를 보면 발기술이 정말 좋다는 생각을하게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필자는 오히려 조현우 선수보다는 김승규 선수가 아시안컵에서 주전으로 활약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물론 골키퍼는 선방 능력이 더 중요하다 그게 원래 역할이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브라질 국가대표를 예로 들 수 있는데 브라질 국가대표 골키퍼인 알리송과 에데르송을 보라

알리송도 발기술은 좋지만 에데르송보다는 아니다

에데르송도 선방 능력은 좋지만 알리송보다는 아니다


하지만 브라질 국가대표의 No.1 키퍼는 알리송이다

감독이 어떤 점을 더 중시하느냐에 따라 No.1 키퍼가 바뀌겠지만 브라질 국가대표의 치치 감독은 선방을 우선시 하는 편이다


그러니까 결론을 말하자면 조현우 선수가 러시아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에서 맹활약을 한 것은 분명하지만 부동의 주전은 아니라는 것이다


신구 조합의 수비

이번 대회에 발탁된 수비수는 총 8명이다 진짜 딱 더블 스쿼드를 구축할 수 있게 뽑았다

감히 최상의 조합을 예상해보자면 홍철-김영권-김민재-이용 이렇게 되지 않을까 싶다

장현수 선수가 군문제로 국가대표에서 제명이 되었고 예상보다 김민재 선수에게 기회가 더 일찍 찾아오게 되었다

그리고 그는 벤투호에서 그의 훌륭한 실력을 보여주었다


그 외의 정승현 선수와 권경원 선수가 국가대표에서는 많은 모습을 보이지 않아 낯설 수도 있지만 충분히 좋은 선수들이다

특히 정승현 선수는 가시마 앤들러스 소속으로 작년에 AFC 챔스에서 우승을 거두는데 일조를 하기도 했다


왼쪽 풀백은 홍철 선수와 김진수 선수인데 두 선수 모두 좋은 선수이고 국가대표와 소속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많은 팬들이 알고 있는 선수일 것이다

우측 풀백은 이용 선수와 김문환 선수이다 이용 선수는 정말 베테랑인데 비해 김문환 선수의 국가대표 커리어는 이제 막 시작한 참이다

어쨌든 이용 선수는 월드컵, 김문환 선수는 아시안 게임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베테랑으로 꽉꽉 채운 중원

벤투호에서 미드필더 역시 딱 더블 스쿼드가 될 정도로 꾸려놨다 물론 쭉 4-2-3-1 전술을 이어갈 떄의 얘기겠지만 말이다

뉴캐슬의 떠오르는 에이스 기성용 선수

이니에스타의 전 동료이자 사비, 가비의 현 동료 정우영 선수

분데스리가 200경기를 앞둔 아우크스부르크의 베테랑 구자철 선수

데드볼 스페셜리스트 나상호 선수

(+수정 나상호 선수가 부상으로 낙마하면서 이승우 선수가 대체 발탁되었다)


이렇게 4명의 선수가 전문 중앙 미드필더이다 물론 필요에 따라서는 2선의 선수가 미드필더로 뛸 수 있겠지만 지금은 그런 변수는 제쳐두고 얘기를 해보자


중원 조합이 어떻게 나올지는 예상이 잘 되지 않는다 각 선수마다 장점이 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성용 선수는 부동의 주전이 아닐까 싶다

결국 중원의 키 포인트는 기성용 선수의 파트너로는 어떤 선수가 어울리는지가 될 것 같다


​손흥민 선수가 없어도 충분히 강하다

손흥민 선수가 토트넘에서 핵심 공격수로 떠오른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아무리 축구에 관심이 없는 한국 사람이라도 손흥민 선수의 위상이 어느 정도인지는 대충은 알고 있을 듯 하다

그렇기 때문에 손흥민 선수의 아시안 게임 차출로 인한 결장은 안그래도 선수층이 얇은 토트넘에게 큰 타격을 주었다

그럤는데 다시 아시안컵 때문에 팀을 떠나야한다니 토트넘으로써는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다


그래서 토트넘과 KFA는 손흥민 선수가 늦게 합류하되 조별예선 3차전인 중국전에는 출전할 수 있도록 합의를 봤다


그래서 한국은 2경기를 손흥민 선수 없이 치뤄야 하지만 상대가 필리핀, 키르기스스탄인 만큼 사실 크게 상관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한국에는 떠오르는 골잡이 황의조 선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뿐 인가? 황인범, 이재성, 이청용, 나상호 같은 훌륭한 2선 선수들도 있다


필자는 예전부터 한국의 2선은 참 훌륭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당시 감독이었던 슈틸리케는 좋은 선수들을 죽이는 축구를 하였고

빛을 보지 못했다 하지만 벤투 감독이라면 왠지 이 좋은 2선들을 훌륭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실 숨겨진 조커는 지동원 선수라고 볼 수 있다

벤투 감독은 지동원 선수가 자신의 전술에 최적화된 선수라고 말하였다

황의조, 황희찬 선수와는 다른 플레이 스타일의 선수이다 약간 펄스 나일과도 비슷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인데

벤투가 저런 말을 할 만큼 지동원 선수가 훈련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는 뜻이니 기대해볼만하다


​사우디전은 크게 담아둘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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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1월 1일날 새벽 있었던 한국과 사우디 간의 친선전의 선발 라인업이다

보면 알겠지만 3-4-3에 가까운, 그동안 벤투호에서는 볼 수 없었던 포메이션이었다

형식은 3-4-3이지만 수비시에는 이용 선수가 내려가고 그 자리를 이청용 선수가 메꾸는 4-4-1-1의 포메이션으로 변경이 되기도 했고

공격 시에는 양쪽 윙백인 황희찬 선수와 이용 선수가 꽤 올라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굉장히 경기 내에서 전술 변화가 많았는데 실전에서 처음 시도하는 전술이었던만큼

선수들이 적응하는 데 많이 힘들었을 것이다 게다가 사우디 선수들이 강한 전방 압박을 시도했기 때문에 더욱 여유는 없었다


어쨌든 처음 시도하는 전술적 모험과 더불어 이 경기가 친선전이었던만큼 0:0이라는 성적에 크게 연연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기성용 선수의 PK 실축에 대해서도 크게 노할 것이 아니라 팬으로서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쳐줘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물론 언제나 이기지 못하는 것은 슬프다 게다가 상대가 사우디아라비아였으니 당연히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팬들이 많았을 것이다

하지만 축구에는 당연히 이길 것이라는 말은 없다 반대로 당연히 질 것이라는 얘기도 없다

우리나라가 독일을 상대로 당연히 이길 것이라고 생각을 했는가?


친선전은 친선전일 뿐이다 클럽팀들의 프리 시즌 경기로 생각하면 편하다


​마치며

필자가 생각하기에 유력한 아시안 컵 우승팀은 한국, 호주, 일본이다 특히 일본이 지난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16강까지 진출을 하는 등 최근 기세가 만만치가 않다는 점에서 한국에게 위협적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나라도 만만치 않다 벤투호의 첫 메이저 대회이다 감독도 선수도 동기부여는 확실히 되어있다

28일 간의 아시아 국가간의 축구 전쟁은 시작되었다 우리는 우리 앞만 바라보고 정진하면 된다


영군의 NTR도 함께한다 1월 한 달 동안 이어질 아시안컵 특집을 독자들도 함께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리고 이 전쟁의 끝에는 빛나는 컵을 들고 환호하는 한국 선수단과 코치진의 모습이 있길 바란다


※여러분의 반응을 기다립니다

읽어주시고 궁금한 점이나 의견을 달아주시면 정성껏 답글을 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군의 No To Racism'은 다음주에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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