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대로 뽑아보는 18/19시즌 EPL 전반기 BEST 11(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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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군의 No To Racism

영군의 NTR 맘대로 뽑아보는 18/19시즌 EPL 전반기 BEST 11(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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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영군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356회 작성일 18-12-2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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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군의 No To Racism'은 차별없는 글을 위해 만들어진 주제입니다

독자분들이 여러가지 생각을 하면서 스스로의 의견을 낼 수 있도록 최대한 객관적인 입장에서

차별 없는 글을 쓰며 소통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주는 저번 글에서 예고했듯이 쉬어가는 느낌에서 

필자가 맘대로 뽑아본 18/19시즌 EPL 전반기 Best 11을 소개해볼까 한다


​필자가 뽑은 18/19시즌 EPL 전반기 Best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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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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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송 베커 (Alisson Becker)

국적: 브라질

나이: 25

신체: 191cm 91kg

소속팀: 리버풀(No.13)

포지션: GK

경기 기록(19R 기준): 19경기 7실점, 12경기 무실점

 

필자가 뽑았던 18/19시즌 EPL 이적생 1위에 빛나는 알리송 베커는 충분히 전반기 BEST 11에 들어갈만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 선수이다

지난주 글을 쓰고 난뒤 또 무실점 경기를 기록하면서 리그에서만 12경기 무실점을 기록하게 되었다


2등인 케파, 에데르송이 8경기 무실점인 것을 생각해보면 정말 우수한 성적이 아닐 수가 없다


알리송은 빌드업 능력과 선방 능력을 동시에 탑재한 만능형 골키퍼로 시즌이 지날 수록 롱패스에 대한 정확도는 조금씩 떨어지는 느낌은 있지만 그래도 후방 빌드업에 관여하는 능력이 굉장히 좋으며 빠른 판단력으로 역습을 시작해 득점까지 만들어 내는 등 공격에도 나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최근 리버풀의 단단한 수비가 골키퍼 덕을 보는 건지 수비 덕을 보는 건지 잘은 모르겠지만 확실한 것은

알리송은 리버풀의 급을 한 단계 더 올려주었다


​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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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로버트슨 (Andrew Robertson) 

국적: 스코틀랜드

나이: 24

신체: 178cm 64kg

소속팀: 리버풀(No.26)

포지션: LB

경기 기록: 17경기 0골 3도움


​갑자기 나타난 수준급의 레프트백인 로버트슨은 전반기에 부상과 체력안배 차 2경기에서는 제외가 되었지만 17경기 동안 꾸준하게 잘해주었다

당시 끔찍했던 모레노의 폼과 시즌 내내 레프트백을 소화하는데 체력적인 문제를 보인 밀너를 대체할 선수로 로버트슨이 발표가 되자 축구팬들은 물론 리버풀 팬들 조차 리버풀의 영입 행보에 실망감을 가졌던 것이 아직도 기억이 난다(왜나면 필자도 그랬다)


그렇게 17/18시즌 전반기를 적응문제로 통째로 날린 로버트슨이었다(다행히 모레노의 폼이 뜬금없이 급상승한 것도 이유 중 하나이겠다)

하지만 모레노가 부상을 당하면서 어쩔 수 없이 로버트슨을 기용하게 되었는데 초반 몇 경기에서는 그냥 그런 폼을 보여주다가 점점 발전하더니 결국 지금 이 수준까지 폼을 끌어올렸다


로버트슨의 장점은 기복이 없다는 것이다 경기력의 기복도 없지만 1경기를 치루더라도 체력의 기복이 전혀 없는 선수이다 90분 내내 엄청나게 뛰어다닌다

지난 시즌은 직선적인 움직임만을 보여주었던 로버트슨인데 이번 시즌부터는 측면에서 중앙쪽으로 드리블해 치고 들어오는 모습도 보여주면서 공격적으로 크게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수비 실력은 변함 없이 훌륭하다


로버트슨과 BEST자리를 두고 경쟁한 알론소나 멘디가 공격 포인트면에서는 훌륭할지 몰라도 멘디는 부상으로 경기를 날렸을 뿐만 아니라 공격이 강한만큼 수비에서 문제를 드러냈고 알론소 역시 공격에 비해 수비력이 좋지 못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최근 경기에서는 그 공격력마저도 좋지 못하다


만약 리버풀이 우승컵을 들어올린다면 로버트슨이 월드베스트 자리를 두고 마르셀루, 호르디 알바와 경쟁을 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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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질 반 다이크 (Virgil Van Dijk) 

국적: 네덜란드

나이: 27

신체: 193cm 92kg

소속팀: 리버풀(No.4)

포지션: CB

경기 기록: 19경기 1골 1도움


​반 다이크는 1년만에 리버풀의 수비진을 완전히 확 바꿔버린 선수이다

리버풀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수비문제를 반 다이크의 영입하나로 한번에 해결해버렸다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반 다이크 영입 후 반 다이크와 함께 짝을 이루는 선수들은 비약적인 경기력 향상을 겪고 있다


17/18시즌 전반기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었던 로브렌은 1월에 반 다이크 영입 이후 후반기에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챔피언스리그 결승, 월드컵 결승전 주전 센터백으로써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로브렌과 마팁의 부상으로 반 다이크와 짝을 이뤘던 조 고메즈는 갑작스런 센터백으로써의 급성장을 이루면서 부상 전 까지 전반기 BEST 11에 들어가도 손색이 없을만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국가대표 파트너인 데 리흐트는 99년생의 어린 선수이지만 주전 센터백으로 자리매김하여 네이션스리그에서 프랑스와 독일과 같은 조임에도 불구하고 조 1위를 기록하는데 일조했고 소속팀에서도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아약스가 챔피언스리그 16강으로 올라가는데 기여를했다 이 활약을 인정받아 데 리흐트는 2018년 골든보이로 뽑히기도 했다


이런 부분에서 반 다이크는 단순히 혼자 잘하는 센터백이 아닌 뛰어난 수비 리딩(leading) 능력으로 아예 수비 전체의 질을 높여버리는 버프형 센터백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최근에는 공격에서 날카로운 모습을 보이면서 득점까지 기록을 했다(보통 센터백들은 헤딩 득점 빈도가 많은데 반 다이크는 주로 발로 슛하고 발로 득점했다)

기존에 축구 팬들이 알고 있는 수비도사 선수들(라모스, 키엘리니, 보누치, 바란, 피케 등등)이 예전만한 폼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반 다이크가 이 폼만 시즌 말미까지 꾸준하게 보여준다면 리버풀이 우승은 못하더라도 반 다이크는 월드베스트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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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메릭 라포르테 (Aymeric Laporte)

국적: 프랑스

나이: 24

신체: 191cm 86kg

소속팀: 맨시티(No.14)

포지션: CB

경기 기록(19R 기준): 18(1)경기 1골 0도움


​라포르테는 지난 시즌과 비교한다면 크게 발전했다 주전 센터백으로 자리매김을 한 라포르테는

수비적으로도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맨시티 경기를 보다 보면 가장 빛나는 능력은 라포르테의 롱패스 능력이다

맨시티에 오기 전 아틀레틱 빌바오에서부터 라포르테의 롱패스 능력은 축구계에서 알려져있는 편이었다


뒤에서 골대를 지키는 에데르송도 롱패스에 정평이 나있는 선수인데 라포르테마저 그런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니 맨시티에게 역습을 맞는 선수들은 아마 미치고 날뛰지 않을까 싶다


앞서 반 다이크는 버프형 센터백이라고 평가했는데 라포르테는 그렇다고 보기에는 살짝 아쉬운 선수이다 수비를 이끌어가기 보다는 혼자서 다 잘하려는 선수이다 그리고 실제로 잘한다


게다가 주력도 나쁘지 않아 레프트백을 볼 수도 있는 선수이다 지난 시즌 몇차례 레프트백으로 출전을 했었는데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인 바 있다(다만 상대가 리버풀이라 경기는 졌다)


라포르테에게 한가지 아쉬운 것은 국가대표 커리어인데 이렇게 좋은 활약을 보이는데 프랑스 국가대표에 발탁이 안되고 있다

바란 움티티가 아무리 잘한다해도 벤치에라도 있어야 할텐데 그마저도 못하고있다

데샹 감독에 의하면 라포르테가 프랑스 국대 선수들과 어울리지 못하다고 한다 심지어 그리즈만과는 사이가 안좋다고 한다

그래도 언젠가는 프랑스 국가대표로 뛰는 라포르테도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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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런 완 비사카 (Aaron Wan-Bissaka) 

국적: 잉글랜드

나이: 21

신체: 183cm 72kg

소속팀: 크리스탈 팰리스(No.29)

포지션: RB

경기 기록(19R 기준): 18경기 0골 1도움


예전에 '어쩌면 당신이 모를 수도 있는 유망주'에 소개가 되었던 완 비사카가 BEST에 이름을 올렸다 

맨시티의 카일 워커도 훌륭하지만 완 비사카의 전반기 활약은 더 훌륭했다 공격포인트는 적지만 사실 수비에게 공격포인트가 그리 중요한 편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완 비사카는 훌륭한 피지컬에 뛰어난 주력을 가지고 있다 아마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굉장히 빠른 윙어인 윌프레드 자하보다 빠르면 빨랐지 더 느린 선수는 아닐 것이다


드리블 능력도 훌륭하다 최근 크리스탈 팰리스가 맨시티를 꺾은 경기에서 득점 장면을 보면 완 비사카의 테크닉을 볼 수 있다

물론 팀의 성적은 훌륭하지 못하지만 완 비사카 개인 기량은 왠만한 TOP6 팀에서 주전 자리를 꿰찰 수도 있는 폼이라고 생각한다

BEST자리를두고 경쟁하던 카일 워커는 앞서 멘디처럼 수비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자주 노출하는 선수이다 때문에 완 비사카를 뽑게 되었다

워커에거는 꾸준함이라는 것이 조금은 부족한 선수가 아닐까 싶다


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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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 토레이라 (Lucas Torreira)

국적: 우루과이

나이: 22

신체: 168cm 64kg

소속팀: 아스널(No.11)

포지션: CM

경기 기록(19R 기준): 13(6)경기 2골 2도움


​알리송과 마찬가지로 지난 글에서 EPL 이적생 2위에 이름을 올렸던 토레이라가 BEST에 이름을 올렸다


토레이라는 한번에 아스널 중원의 급을 한 단계 그 이상으로 올려버린 선수이다

'백색 캉테'라는 평가를 삼프도리아 시절부터 받던 선수였는데 EPL에 와서도 독보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중원을 휘저으며 공수 전반적으로 기여를 하는 토레이라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아스널에서 확연히 드러난다

그만큼 아스널의 핵심으로 자리매김을 했고 EPL내에서도 탑클래스의 선수로 평가를 받기 시작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사리 감독이 캉테에게 역할의 변화를 주지 않고 그냥 원래 잘하던 것을 하도록 냅뒀다면 토레이라보다는 캉테가 더 잘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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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지뉴 (Fernandinho) 

국적: 브라질

나이: 33

신체: 179cm 67kg

소속팀: 맨시티(No.25)

포지션: CM

경기 기록(19R 기준): 17경기 1골 3도움


​맨체스터시티 중원의 핵인 페르난지뉴는 그 어느때보다 펩 과르디올라 밑에서 빛나고 있는 선수이다

과르디올라가 맨시티에 부임했을 때도 30의 나이였지만 꾸준한 활동량과 노련함으로 팀의 중원의 핵 중에 핵으로 거듭났다


개인적으로 필자는 페르난지뉴가 너무 과소평가받는 선수가 아닐까 싶다

미드필더로써 갖춰야할 것은 다 갖춘 페르난지뉴이다 전술에 대한 이해도도 높고 패스, 탈압박은 물론 공수에 대한 기여도 또한 높은 편이다

페르난지뉴가 맨시티가 아니라 바르셀로나나 레알 마드리드에 있었다면 이미 월드베스트에 2,3번은 선정되지 않았을까싶다


이번 시즌 맨시티가 페르난지뉴의 유무의 경기력 차이가 심하다 

최근 페르난지뉴가 부상을 당해 2경기에 연속으로 나서지 못했는데(스톤스와 귄도안이 그 자리를 메꿨다)

그 2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패한 상대가 레스터, 크리스탈 팰리스 같은 중위권 팀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페르난지뉴의 존재감이 얼마나 컸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맨시티는 빨리 페르난지뉴의 복귀를 바랄 것이고 1월 혹은 여름에 맨시티스러운 금액으로 페르난지뉴의 대체자를 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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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도 실바 (Bernardo Silva) 

국적: 포르투갈

나이: 24

신체: 173cm 64kg

소속팀: 맨시티(No.20)

포지션: CM

경기 기록(19R 기준): 17(1)경기 5골 4도움


​이번 시즌 주전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한 베르나르도 실바도 BEST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에 맨시티로 이적을 하고나서는 적응을 하지 못하는 듯 기복이 있는 활약을 보였었는데

이번 시즌은 그런거 없이 꾸준하게 좋은 폼을 유지중이다 16/17시즌 모나코의 폼을 기억하던 팬들에게 익숙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베르나르도의 장점은 빠르고 볼 간수 능력이 좋으며 패스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특히 펩시티에서는 볼 간수 능력과 동시에 창의적인 패스 능력이 우선시 되는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베르나르도 실바의 능력은 과르디올라가 좋아할만한 것이다


지난 시즌 윙 땜빵으로 뛰던 실바가 이제는 모나코때처럼 메짤라와 같은 플레이메이커로써 뛰게 되니 물 만난 고기마냥 공격 포인트를 꽤 많이 쌓아가고 있다 개인적으로 다비드 실바와 베르나르도 실바를 두고 많은 고민을 했는데 출장수가 더 많고 공격 포인트도 더 많은 베르나르도 실바가 더 낫지 않나 싶어서 실바를 뽑게 되었다


(下)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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